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최대 2000만 지원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성능 및 품질개선 등 사업개발비 지원
선정 기업에 최대 2000만 원 이내 지원, 자부담 10% 필요…5월 1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에 나섰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구는 올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8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립 기반 강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이다. 사업비는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 사업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사업계획과 기업 성장성, 사회 가치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청한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5월 1일 오후 5시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구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실시해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약 20개 업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에 나선다. 관악구 대표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을 10회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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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이윤추구를 넘어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경제 영역 중 하나"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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