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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가 새롭게 시작되는 곳…영등포구 '문화라운지 영'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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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오후 1시 30분 청년 문화공간 '문화라운지 영' 개관...아카펠라 공연, 향 상담소, 소통 · 교류 프로그램 등 마련...작업 · 창작, 요리, 전시 등 청년의 문화와 교류를 위한 전용 아지트

메인공간인 '라운지'

메인공간인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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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신길동 청년주택 내에 청년 문화공간 '문화라운지 영(young)'을 새롭게 조성, 26일 오후 1시 30분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전체 인구 37만여 명 중 19∼39세 청년 인구수가 13만여 명으로 35%에 이른다.

인구 중 3분의 1 이상이 청년인 만큼 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라운지 영'을 조성했다.


'문화라운지 영'은 신길동 청년주택(신풍로 28) 2층에 위치한다. 규모는 약 82평으로 ▲메인 공간이자 모두를 위한 공간인 라운지 ▲공유주방 ▲작품 전시 공간인 쇼룸 ▲작업, 창작 활동을 위한 작업공간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개관 당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0번째 생일파티'라는 주제로 1부에는 아카펠라 공연 등 개막 행사, 2부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향 상담소, 캐리커처 그리기, OX 퀴즈, 소통 ·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단순한 개관식을 넘어 청년이 주체가 되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향후 구는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창작 · 창업 특강, 멘토링, 소통 ·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특화 문화 활동을 추진한다. '문화라운지 영'이 청년의 성장을 견인하는 문화공간이자 지역 문화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이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청년은 도시의 활력이며 미래인 만큼,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작 활동공간

창작 활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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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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