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천구, 장애인의 날 복지 유공자 시상·문화행사 개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고재민 군 발달장애인 모범적 사회참여 사례로 수상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장애인 복지 유공자를 시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이기재 양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기념식에서는 농아팀의 진도북춤, 마술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와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수상자는 '올해의 장애인상' 부문 3명. '장애인복지 유공상' 부문 2명.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부문 10명 등 총 15명이다.

'올해의 장애인 상' 부문을 수상한 고재민 군(13)은 평소 적극적인 학급 활동으로 해당 초등학교 개교 44년 만에 최초의 발달장애인 학급회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양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5km를 완주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모범적인 사회 참여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장애인복지유공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선경 씨(63)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사회참여 캠페인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해 올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재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도록 발전된 모습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