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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따뜻한 응원…구미 산단 근로자들 '산업역군의 아침밥'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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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 3000명 대상 아침식사 제공 행사 진행

경북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11일 오전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주요 지점 3곳에서 근로자들에게 무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산업역군의 아침밥'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11일 아침 1공단에 출근하는 산업역군의 아침밥을 건네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11일 아침 1공단에 출근하는 산업역군의 아침밥을 건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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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 발전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출근길에 작지만 든든한 응원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총 30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가 제공됐다.


행사는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일제히 진행됐다.

출근길에 나선 근로자들은 따뜻한 아침 한 끼를 받아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끼가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 경제의 버팀목이자 산업역군인 근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산업역군의 아침밥'은 2023년부터 시작된 구미시와 상공회의소의 공동 프로젝트로, 매년 구미 산업단지의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가 산업역군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가 산업역군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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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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