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조9579억원, 영업이익이 759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CGV는 특별관인 스크린X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데 따른 성과라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고전했다. CGV의 국내 매출액은 145억원(1.9%) 줄어든 7588억원이었다. 7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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