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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6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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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내달 열리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홍 감독은 이로써 2020년부터 6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작품을 내게 됐다.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경쟁 부문 초청작 19편을 발표했다. 재클린 리앙가 베를린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홍 감독의 신작에 대해 "인간관계의 흐름에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달콤하면서 시큼한 코미디에 홍상수만 한 감독이 없음을 다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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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30대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성국·권해효·조윤희·강소이·박미소가 출연한다. 홍 감독이 연출과 제작·각본·촬영·편집·음악을,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내달 13∼23일 열리는 이번 베를린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민규동 감독의 '파과'가 포럼 부문에서 각각 첫선을 보인다. 경쟁 부문에서는 홍 감독의 신작과 함께 리처드 링클레이터(미국)가 연출하고 이선 호크가 연기한 '블루 문', 미셸 프랑코(멕시코) 감독의 '드림스' 등이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놓고 겨룬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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