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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품 딸기’, 이젠 해외서도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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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프랑스서 업무협약 체결
군, 유럽·아프리카 등에 모종 공급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9일 프랑스 앙지에를 방문, 담양 딸기 육묘 재배 및 희망지 모종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담양군 제공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9일 프랑스 앙지에를 방문, 담양 딸기 육묘 재배 및 희망지 모종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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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와 프랑스 앙지에에서 담양 육성 딸기 ‘해외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담양군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 간 체결된 이번 협약은 기존 업무협약 만료에 따라 담양 육성 딸기의 품종 유지 및 신품종 딸기 육종을 위한 협업을 위해 이뤄졌다. 또 담양 딸기의 육묘 및 재배 희망지에 모종을 공급하기 위한 프랑스 앙지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플레보베리에서 담양 딸기 모주를 공급받아 프랑스 앙지에에서 육묘한 후 유럽, 아프리카 등 재배 희망지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앙지에에서는 딸기 모종이 판매되는 만큼 담양군에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군은 우선 앙지에를 통해 딸기 육묘를 진행, 내년 하반기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랙튤립그룹 케냐 농장 1ha에 담양 딸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담양 딸기 재배 희망지에 언제든 모종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 프리미엄 담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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