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오픈이노베이션·패션 Re-Flying 아이디어 챌린지 열어
창업아이디어 발굴·사업화, 지역 섬유·패션산업 비전 제시
부산대학교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진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청년 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산학협력단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대학과 공기업·대기업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공창업 동력을 마련코자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경진대회를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자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기업의 사업다각화를 지원하고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강화코자 부산대 창업지원단을 비롯해 LG전자, HD현대중공업, 한국남부발전이 협력해 진행했다.
대회는 ▲Track 1. LG전자 ‘고객에게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생활가전 제품’과 ‘가전구입사용을 통해 탄소저감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Track 2. ㈜현대중공업 ‘미래 친환경 연료(수소, 암모니아, 메탄올) 관련 작업 현장의 위험 인지 기술’ ▲Track 3. 한국남부발전㈜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기술 및 창업 아이디어’로, 대회 참가자들은 맞춤형 멘토링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기업가 역량 강화를 지원받았다.
앞서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부산 관련 패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부산 패션 Re-Flying 아이디어 챌린지’ 경진대회를 지난 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부산대 창업지원단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해, 부산 지역의 패션 인프라와의 협업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돼 패션 분야의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맞춤형 멘토링 및 전문가 교육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IR 피칭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
부산대는 이 대회를 통해 부산을 주제로 하는 패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부산의 미래를 대표할 다양한 패션 브랜딩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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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예비)창업팀들은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컨셉과 특장점으로 무장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폐어망 소재와 폐우산을 결합한 캐주얼 아웃도어 상품, Rock과 패션의 도시 이미지를 품은 패션 브랜드와 폐기된 데님을 활용한 부산의 바다를 품은 가방제품 등 패션 브랜딩 및 업사이클링 창업 아이디어 제품들이 제안돼 부산 패션 사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정은(도시공학과 교수)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와 부산 패션 Re-Flying 아이디어 챌린지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시장 진출과 산업 재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대기업·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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