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 통한 시각장애인과 지역 주민 어울림의 장 마련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순분, 이하 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궁대회’가 지난 5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궁대회’는 경기도 14개 지역의 시각장애인 한궁 선수 등 총 200명이 참가하고 강수현 양주시장이 자리해 대회를 더욱 빛내줬다.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중요한 밑거름이 마련된 한궁대회의 경기 결과 개인전 전맹부 김성원(안산시), 개인전 저시력부 이효민(안양시), 단체전 안산시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양순분 관장은 “올해 개관 11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기관으로써 ‘한궁대회’라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각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등 당사자의 욕구에 기반한 여가 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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