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에코프로 가 장초반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1만200원(9.86%) 오른 1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안을 승인했다. 액면분할로 에코프로는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액면분할은 고가의 주식을 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에코프로는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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