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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123층 빨간불 켜지면…롯데온 '무적쿠폰'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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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롯데온(ON)세상’ 진행
롯데호텔·롯데리아 등 계열사 연계 할인
5000개 파트너사 참여, 최대 75% 할인

롯데온이 계열사와 손잡고 연중 최대 혜택을 선보이는 ‘롯데온(ON)세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롯데의 전국 온·오프라인 상품과 서비스를 롯데온으로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에서 ‘롯데 패밀리’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이날 세븐일레븐 비빔밥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하고, 23일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6900원에 선보인다. 오는 2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2만7500원 등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뮤지엄, 롯데칠성, 롯데면세점 등 인기 상품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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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과 손잡고 롯데를 대표하는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밤 9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빨간 조명이 들어오면, 본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의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에서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보여주는 방송을 진행해 모든 고객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롯데온에 방문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환금성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무적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온세상 123배 즐기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매일 1명씩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123만점을 적립해주며, 매일 123명에게 롯데웰푸드 종합과자 선물세트를,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엘포인트 123점을 적립해준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온의 방문 고객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계열사와 손잡고 시범적으로 진행한 ‘월간 롯데’와 ‘패밀리 데이’는 고객 유입에 긍정적이었다. 1분기(1~3월) 롯데온의 앱(App) 방문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0%가량 늘어났다. 박달주 롯데온 영업부문장은 "롯데온은 올해 계열사 대표 온라인몰로 거듭날 것"이라며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점을 고려해 혜택에 집중한 연중 최대 규모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온은 50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함께 최대 75%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 입점해있는 상품성이 검증된 브랜드들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믿고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주요 행사로는 '123 혜택'이 있다. 매일 다른 123개의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계열사 행사상품을 비롯해 롯데온세상 단독 협업 상품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을 위한 레고와 영실업, 캐치티니핑, 크록스 등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어버이날을 위한 바디프렌드 안마의자와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 헬렌카민스키, 에스티 로더, 키엘 등을 최대 혜택가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스토케 유모차와 영유야 식탁의자 트립트랩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온세일’ 행사를 진행해 롯데온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폴로 랄프로렌, 빈폴 패밀리, 나이키, 아디다스, 한샘, 쿠쿠, 유한킴벌리 등 롯데온 200대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9일간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늘의 특가’ 코너를 운영해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았던 상품으로 매일 9개를 선정해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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