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전고체 R&D 넘어 양산 준비…전고체 전지 기술 리더십 ↑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95,000 전일대비 17,000 등락률 -2.39% 거래량 853,824 전일가 712,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10조 싸들고 삼성행"…중국산 배터리 걷어낸 '벤츠의 선택', 수혜주 더 있다 [주末머니] 상승 전환 코스피, 6700도 터치 반도체 이후 전력기기로 확산되는 관심...AI 인프라 수혜 업종 부각 가 강세다. 전고체 전지 기술 리더십과 전기차(EV)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상승 등 기업가치를 재평가할 요소가 충분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은 삼성SDI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18일 오전 9시34분 삼성SDI는 전날보다 4.66% 오른 4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아지로다이트(Argyrodite) 구조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및 삼성종합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무음극 구조와 은-탄소 나노복합층 등을 활용해 전고체 전지 돌파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소형전지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고체전해질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중에서도 많은 연구 결과 및 양산 노력이 아지로다이트 전해질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고체 전지 관련 연구개발(R&D)은 폴리머, 황화물, 산화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어졌다"며 "점차 양산이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전고체 전지 원가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지로다이트 고체 전해질은 재료비 원가가 높지 않다"며 "앞으로 양산 구체화할 경우 빠르게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S-라인에서 생산한 샘플과 관련된 고온 및 과충전에서의 안전성 데이터를 공개했다"며 "삼성SDI 프로토 샘플은 170℃까지 안정적이었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전고체 전지 사업은 이미 R&D 단계를 넘어 중대형 전지 사업부로 들어 왔다"며 "더 이상 연구소 소속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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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터배터리 이후 샘플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현재는 프로토 샘플 20Ah 소형 셀을 대형화하고, 양산 프로세스 확정 및 소재 조달을 구체화하며 마더 라인 건설을 준비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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