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카카오페이 연동, 전국 110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에서 사용 가능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이하 제로페이)과 카카오페이 간 결제 연동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을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라면 사용 중인 휴대폰 기기 종류와 상관없이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QR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2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우리 먼저 제로페이' 페스티벌 플리마켓을 찾은 한 시민이 제로페이로 상품 결제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제로페이란 카드결제가 굳어진 국내 결제시장에 간편결제를 확산시켜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된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번 결제 연동으로 총 183만개 제로페이 가맹점 중 현장 결제 QR이 비치된 110만개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QR과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제로페이-카카오페이 협력으로 소상공인들이 더욱 많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민간 기업과 상생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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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로페이는 최근 방한 관광객 유입 증가에 발맞추어 관광객이 자국 모바일페이를 활용해 국내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해외 결제사와 제휴를 확대하며 국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을 지속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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