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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내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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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군수 주관 115개 주요
사업 1396억원 확보 총력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2025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열린 보고회는 지방교부세와 함께 군 재정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난 1차 보고회 대비 7건 증가한 신규사업 53건, 계속사업 62건 등 총 115건의 사업, 1396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논의했다.

진병영 군수가 2005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가 2005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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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해당 부서에서 중앙·경남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대책을 모색했다.


추가 발굴된 신규 사업은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통하여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운영도모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44억원)’ ▲지방소멸에 대응한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80억원)’ ▲용추계곡 방문객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거점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사업(23억원)’ ▲우수 미생물 생산으로 축산농가 생산비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미생물 배양센터 증축사업(12억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 기능 강화 및 건강한 노후생활 증진 도모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10억원)’등 이다.


진 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관련 부서를 적극적으로 방문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발굴한 사업에 대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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