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월 "올해 인플레 목표 2% 회복 위한 진전 부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올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강력해 금리 인하 여부 및 시점과 관련해 새로운 불확실성이 생겼음을 시사했다.


파월 "올해 인플레 목표 2% 회복 위한 진전 부족"
AD
원본보기 아이콘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캐나다 경제 관련 워싱턴 포럼에서 "최근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 달성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분명히 주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신 그런 확신을 달성하기까지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Fed의 제약적인 통화정책에 더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다만 우리가 직면한 위험에 대응하기에 정책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은 전날 미국 3월 소매판매 지표 발표 하루 만에 나왔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늘어 시장 예상치(0.4%)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견조한 노동시장이 소비를 뒷받침하며 뜨거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위험이 커지자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6%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Fed가 금리 인하에 더욱 신중해질 것이란 관측에서다.


일각에서는 미 경제가 성장을 지속하는 노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를 거론하며 Fed가 금리를 다시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