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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래된 중고차·가전제품 교체 지원…'신제품 교체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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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원 자금 배정 등 계획

중국이 구형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소비재의 신제품 교체(이구환신) 정책 세부안을 내놨다.


13일 중국 펑파이신문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를 비롯해 14개 부처는 공동으로 '소비재 이구환신 촉진 행동방안'(행동방안)을 전날 상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행동방안에는 중앙정부가 지방 당국과 협력해 중고차와 오래된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소비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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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환경 스마트 가전제품을 사면 소비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도록 지방 정부를 독려한다는 방침도 담겼다. 신차를 구입할 때는 금융기관들이 자동차 대출 계약금을 낮추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중국은 이와 함께 2025년까지 가전제품과 폐차 재활용률을 지난해 대비 각각 15%, 50% 높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구환신 정책은 내수를 확대해 부진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약 15년 만에 전국적으로 정책을 펴는 만큼 교체 수요는 충분하다는 게 중국 당국의 판단이다. 중신증권에 따르면 중국은 2010년 64억1000만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해 신차 판매액을 496억위안 늘렸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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