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보 하루천자]늘어나는 '걷기 챌린지'…"건강 가치 전해요"
해수부·한국관광공사·고양시 등과 챌린지
팀워크서 누적 2800만명이 챌린지 참여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부처·기관, 기업 등에서 걷기의 건강 증진 효과에 주목하면서 전국에서 '걷기 챌린지'가 늘어나고 있다. 챌린지는 10만보, 15만보 등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의 캐시를 얻거나 기부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기관 및 기업이 운동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늘리는 것은 걷기를 통해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2일 넛지헬스케어에 따르면 팀워크에 등록된 지자체 및 정부부처·기관, 기업의 채널 수는 총 343개다. 2022년 4월 출시된 팀워크는 지역 주민 및 기업·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하는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간 거래) 플랫폼이다.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등 부처·기관은 물론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 영등포구 등 다양한 지자체 또는 기업들과 협업해 챌린지를 기획하고 있다. 제휴 문의 또는 소개 등으로 챌린지 진행이 확정되면 팀워크에서 채널과 챌린지 개설에 필요한 소재를 기관 및 기업에 요청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 목적에 맞게 보상, 소개 문구, 디자인 등 챌린지 기획이 구성된다. 테스트 세팅 후에는 챌린지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총 2800만명의 사용자가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자체 챌린지 가운데 대표적인 예는 충북 진천군의 '뚜벅뚜벅(Do Walk, Do Walk) 챌린지'다. 진천군은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걷기를 유도했다. 전남 나주시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하루에 30분, 주 5일 걷기’라는 의미를 담은 '1305 건강 걷기 챌린지'로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팀워크는 향후 지자체 챌린지만을 위한 지역민 폐쇄형 커뮤니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걷기 운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팀워크를 통해 지역민 건강 관리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