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는 '2024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6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이 중 전 부문 수상은 6번째다.
케빈 샤프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본부장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CDMO 리더십 어워즈' 수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인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전 세계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케빈 샤프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본부장은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객과의 신뢰 관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CDMO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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