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2.8초…2024년 생산 시작

영국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가 자사 최초 4도어 하이퍼 그랜드투어러(GT·장거리 운전 목적 고성능 스포츠카) ‘에메야’를 공개했다.

로터스, 순수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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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움직이는 전면부 그릴, 후면부 디퓨저 및 스포일러 등을 통해 최신 능동형 공기역학 기능이 탑재됐다. 로터스가 추구하는 낮은 무게 중심도 갖췄다. 이같은 외형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GT 세그먼트에서의 승차감과 핸들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1초에 1000회가량 전방 도로를 분석하는 최첨단 온보드 센서와 결합된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탑승자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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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도 매우 빠르다. 최상급 모델 기준 고출력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시속 250㎞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2.8초가 걸린다. 충전 성능도 뛰어나다. 350㎾ DC 급속 충전기 기준 5분 충전을 통해 약 150㎞ 주행 가능하다. 15분 충전 시 주행거리의 80%까지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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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도 사용했다. 패션 산업에서 나온 소재들을 재활용해 만든 고급 실, PVD 알루미늄, 알칸타라, 나파 가죽 등의 소재가 적용됐다.


이 차량은 2024년부터 생산되며 올해 4분기에 제원 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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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페인 로터스 그룹 디자인 부사장은 “운전자를 위한 럭셔리 퍼포먼스 자동차인 에메야는 지금까지 로터스가 이뤄온 모든 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에게 자신감, 날 것의 감정, 나아가 순수한 즐거움을 도로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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