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선수단 운영 및 지원 총괄
“재외동포·5000만 국민 대축제되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에 공식 선임됐다.
6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최 회장의 선수단장 선임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임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최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선수단 운영 및 지원을 총괄한다.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참가,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주요인사 방문 시 접견 및 환담, 선수·코치진 선수단 격려 등이다.
재일교포 3세인 최 회장은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 선수단장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일본대한체육회,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재외한국학교·재외동포청 등 재외동포 네트워크의 참여 및 협력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최 회장은 2021년 대한럭비협회 회장에 취임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도쿄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배구, 골프, 농아인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와 인연을 맺으며 다년간 후원사업도 펼쳐왔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에 이어 올해 3월 그룹 두 번째 스포츠 구단인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을 창단했고, 차세대 골프 유망주의 성장을 지원하는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인 ‘세리키즈’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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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선수단 단장이라는 중차대한 책무를 부여 받아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열정과 불굴의 투혼, 도전정신을 발휘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선수단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750만명의 재외동포와 5200만명의 국민이 하나 되는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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