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시즌 2승째 도전
셰플러, 람, 매킬로이 등 톱랭커 총출동
한국 김시우, 임성재, 이경훈, 김성현 가세

‘PGA 흥행카드’ 김주형이 ‘특급 매치’ 우승에 나선다.


김주형은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5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PGA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중 하나다. 총상금이 지난해 830만 달러보다 두 배 넘게 뛰어올랐다.

김주형이 '특급 매치'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이 '특급 매치'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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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GA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내리 ‘컷 오프’가 됐던 김주형은 지난주 US오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공동 8위에 올라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인 1조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 공동 7위를 제외하면,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이후 5개월 만의 10위권 진입이다.


김주형은 US오픈 3라운드에선 전반에 6개의 버디로 29타를 쳐 역대 9개 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주형은 무엇보다 코스와의 궁합에 기대를 걸고 있다. TPC 리버하이랜즈는 전장이 짧기 때문에 장타보다는 정교한 아이언 샷이 중요하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그린 적중률 7위(69.54%)다.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승째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형은 "US오픈에서 사흘 연속 언더파를 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멋지게 반등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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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에 등판했던 선수 중 72명이나 출격한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무려 8명이나 된다. ‘넘버 1∼3’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강력한 우승 후보다. US오픈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는 2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의 타이틀 방어전이다. 한국은 김시우, 임성재, 이경훈, 김성현, 안병훈 등이 가세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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