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완성차 등 제조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구축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업체 LS티라유텍 LS티라유텍 close 증권정보 322180 KOSDAQ 현재가 8,930 전일대비 460 등락률 -4.90% 거래량 341,664 전일가 9,39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VC는 지금](27)"피지컬AI가 제조현장 바꾼다…韓, 경쟁력 갖춰" 티라유텍, 종속사 티라아트로보 주식 약 35억원에 추가 취득 티라유텍 "현준에프에이, ‘티라아트로보’로 사명변경" 이 강세다. 이차전지 고객사 수요 대응과 신규 고객사 발굴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29분 티라유텍은 전날보다 9.23% 오른 1만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은 50만달러다. 이차전지 고객사 대응과 현지 신규 고객 확보가 목적이다. 조지아주는 전기차(EV) 산업의 허브로 각광받는 지역으로, 완성차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셀·소재, 리사이클링 분야까지 다양한 기업이 진출했다. 최근 몇 년간 기아차, 금호타이어 등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과 SKBA, 성일하이텍, 한화솔루션 등 한국기업의 후속 진출로 한국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IRA를 비롯한 주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라유텍은 조지아 현지법인을 해외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주요 셀 제조 기업 고객으로부터 계속된 조지아주 진출 요청을 받아온 상황에서 조지아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북미 소재 제조기업 대상으로 이차전지 특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자율주행물류로봇(AMR)까지 더해 완성된 스마트팩토리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미국 조지아주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현대차-SK온의 합작법인은 물론 성일하이텍 등 주요 이차전지 기업이 진출하는 지역"이라며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위치한 포드-SK온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와도 인접해 있어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회를 미리 선점하기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 "북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조 IT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 제조기업까지 고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특화 솔루션을 통해 하이테크 산업 집중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대 주주는 SK㈜ 로 지분 약 13.66%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티라유텍은 지난 3월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공정의 IT 및 OT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로봇 등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이차전지 특화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차전지 해외 공장의 배송과 운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HQ(Head quarter)에서 직접 원격지 공장의 설비제어 및 통합관제를 실시해 고객사는 공장 운영 효율화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을 연계한 물류자동화 ▲이차전지 셀, 소재 분야 검사장비, 패킹장비 등 설비 전문기업과 연계한 설비 자동화 등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적용 기술에 대해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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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보이는 K-배터리의 뒤에는 탄탄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운영이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K-배터리의 공장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 기준으로 개발해 해외 시장으로 본격화해 가겠다"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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