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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제주소방본부장, 드림타워 방문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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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26일 드림타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만나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각종 소방시설을 살펴보며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내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는 지상 38층, 높이 168.99m이며 연면적이 30만㎡를 넘어 특급안전관리대상으로 분류된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26일 드림타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26일 드림타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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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에는 객실만 1600실이 넘고 직원 2150명과 각종 부대시설 이용객을 포함 상주 인원이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심각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곳이다.

김 본부장은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드림타워가 특급안전관리 대상인만큼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주길 당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각종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헬리포트 및 피난안전구역 점검 ▲피난·대피시설 운용실태 확인 ▲카지노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수환 본부장은 “드림타워와 같은 준초고층 건축물은 화재 특성에 대한 사전지식과 효과적인 맞춤형 현장활동으로 얼마든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맞춤형 교육과 반복훈련을 통해 고층건축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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