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주교 신자가 지난해 기준 약 60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공개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2’에 따르면 2022년 12월31일 기준으로 전국 16개 교구에서 신자 수가 594만9862명으로 집계됐다. 신자 수는 전년보다 0.2%(1만1817명) 늘었다.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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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주일미사에 참여하는 수는 평균 69만9681명으로 전체 신자 수의 11.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08만687명(전체 신자의 18.3%)과 비교할 때 64.7%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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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의 경우 초등부 49.3%, 중등부 28.6%, 고등부 15.9%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소세가 뚜렷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초등부 -0.9%, 중등부 1.8%, 고등부 -7.9%의 증감률을 보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초등부 63.2%, 중등부 75.9%, 고등부 81.6% 수준으로, 초등부의 회복세가 가장 더딘 것으로 확인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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