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핵 공격에 대응하는 확장억제에 대해 충분한 조치를 약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21일(현지시간)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주 예정된 회담에서 북한의 핵 공격에 대응하는 확장억제에 대한 공약을 강조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약속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한국을 포함해 상당수의 인도·태평양 국가들이 엄중한 안보 현실에도 자체 핵개발을 선택하는 대신 미국의 핵 우산을 택한 것은 큰 성과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담에서 한국 정부에 미국에 대한 투자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을 비롯한 현대차 등 한국 대기업의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자신의 경제 분야 주요 성과로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번 회담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있어 윤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추가 조치를 취할 경우 환영 입장도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미는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AD

한미 정상은 26일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 행사에 이어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국빈만찬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27일에는 상·하원 합동 연설에도 나선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