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호블란, 쇼플리와 동반 플레이"
‘명인열전’ 마스터스 조 편성 발표
임성재는 마쓰야마, 김주형은 매킬로이 한 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87회 마스터스에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잰더 쇼플리(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4일(현지시간) 대회 1~2라운드 조 편성을 발표했다. 마스터스에서 5승을 수확한 우즈는 호블란, 쇼플리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
호블란은 세계랭킹 9위다. 노르웨이 최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으로 통산 3승을 거뒀다. 국내 팬들에게는 태권도 유단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호블란의 메이저 최고 성적은 지난해 디오픈 공동 4위다.
세계랭킹 7위 쇼플리는 2017년 PGA투어에 입성해 7월 그린 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2개월 뒤 ‘플레이오프(PO) 최종 4차전’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해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이후 5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해 통산 7승을 쌓았다. 2021년 7월 도쿄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직 메이저 우승은 없다. 2018년 디오픈과 2019년 마스터스 준우승이다.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자 임성재는 2021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린 재킷’을 입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지난해 디오픈에서 우승한 뒤 LIV 골프로 이적한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한 조로 묶였다. 김주형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샘 번스(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김시우는 ‘LIV 골프의 간판’ 필 미컬슨(미국), 톰 호기(미국)와 한 조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이경훈은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1~2라운드를 소화한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맥스 호마, 아마추어 샘 버넷(이상 미국)과 같은 조다. 올해 마스터스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7545야드)에서 펼쳐진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