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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남산초 통학로 ‘지중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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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등하교 안전 보행로 확보

경남 의령군 남산초등학교 학생 등하교 도로 주변이 전선 지중화 공사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로 바뀐다.


의령군은 의령읍 남산초등학교에서 중동리 중앙사거리 800m가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 의령 남산초등학교 앞 도로. [사진제공=의령군]

경남 의령 남산초등학교 앞 도로.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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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초등학교에서 중앙사거리 800m 구간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간다.

이 구간은 학생들의 등하교 거리로 폭이 좁은 데가 전봇대까지 설치돼 있어 특히 어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 통신주를 제거하고 지하에 전선을 매설해 보행자들의 안전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의령군은 안전한 보행료 확보와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령군 도심지 중심도로인 의령군청∼의병교 간 도로 주변 전선 지중화 공사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의령 전통시장 주변 중앙사거리에서 산림조합 구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중화 사업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현재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전선 지중화 사업의 동시 진행으로 의령읍 중심지 재편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군민 안전에 우선을 두고 사업을 차근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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