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성대전통시장 일대 1.3km 지중화 추진...예산 52억 확보
[서울시 자치구 뉴스] 동작구 성대전통시장 일대 ‘동작경희병원 ~ 신대방삼거리역’ 양방향 총 1310m 2025년 완공 목표로 전신주 66본 철거 공중선 지중화할 계획 ... 강남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 열감지 CCTV 첫도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성대전통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했다.
‘그린 뉴딜 지중화’는 전신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각종 통신선 등을 땅속으로 묻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성대전통시장 일대로‘동작경희병원 ~ 신대방삼거리역’양방향 총 1310m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전신주 66본을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또, 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주요간선도로와 통학로 등 4개 구간(4370m) 전신주 151본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간은 ▲상도역 ~ 상도2동 주민센터 ▲상도2동 주민센터 ~ 동작 경희병원 ▲신남성초 ~ 솔밭로 입구 ▲중대사대부초 ~ 흑석어린이집 일대이다.
‘상도역 ~ 상도2동 주민센터’구간은 올해 말 완공되며 ‘상도2동 주민센터 ~ 동작경희병원’과‘신남성초 ~ 솔밭로 입구’구간은 2023년, ‘중대사대부초 ~ 흑석어린이집’구간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대전통시장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 이용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가을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등짐펌프, 갈퀴 등 산불 진화 장비 2500여점의점검을 완료했다.
또 산불 취약지역 8개소(개암·용두천·쌍봉약수터, 대모산 자연학습장 주변, 구룡·못골·은곡마을 뒷산, 달터근린공원)를 선정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취약지역의 관리사무소 직원이 상시 순찰과 야간 비상근무 및 집중 감시를 하고 산림청,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입산자의 실화(失火)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과학적인 산불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열감지 CCTV를 12월15일까지 설치한다. 대모산 및 구룡산 주변을 대상으로 설치 전 드론 현장 실측을 거쳐 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 4곳을 선정해 총 9대의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에 방범용 화상카메라와 달리 열감지 CCTV는 산불의 불꽃과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초기발화점을 감지할 수 있다. 또 불이 나면 산불종합대책본부 담당자에게 바로 알림을 보내고 산불 발생 영상과 문자를 발송해 현장에 진화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육안 감시와 신고에 의한 수동적 감시에서 보다 능동적인 감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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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종합대책본부운영을 통해 철저하게 사전 대비를 해나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감지 무인감시카메라 운영으로 산불 초기 진화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예방 조치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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