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기재부 예산실과 충분히 검토해서 결정돼"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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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대통령실이 철회한 영빈관 신축 계획이 김건희 여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예산이 그렇게 반영될 수 없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그 일을 관장하는 분들이 예산적 차원에서 검토하고, 결론이 나면 행정부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기관인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충분히 검토해서 결정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당은 영빈관 신축이 김 여사의 지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김 여사가 '영빈관 이전'을 언급했다는 이유다.


한 총리는 영빈관 신축 사업을 숨기려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의지는 없다. 어떻게 예산을 감히 숨길 수 있겠느냐"며 "국회 심의도 받고 감사원 심의도 받고, 예산이 집행되는 데 있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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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총리는 지난 19일 대정부질문에서 영빈관 신축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몰랐고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답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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