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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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올해 추석 연휴 인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9∼12일 인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8.3건으로 전년도 18.8건 대비 55.9% 감소했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대형마트·전통시장·백화점 등 명절 혼잡 장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연휴 기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교통 대책을 세웠다.


다만 이번 추석 연휴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와 같이 1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휴기간 인천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하루 평균 56.9건으로 전년도 54.8건 대비 3.8% 증가했다. 살인이나 강도 범죄는 1건도 없었으며, 하루 평균 폭력 5.1건, 절도 18.5건, 추행 등 성범죄 2.8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연휴 기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이 기간 가정폭력 112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69.3건으로 전년도 71.6건 대비 3.2%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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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12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원만한 차량 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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