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텍, 보스턴 사이언티픽과 시너지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엠아이텍은 전 세계 비혈관 스텐트 시장 1위 업체인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과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스턴 사이언티픽이 엠아이텍 지분 64%를 연내 보유할 예정"이라며 "보스턴 사이언티픽의 실질적인 생산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혈관 스텐트 시장 내 교체 수요를 통해 북미와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기준 전 세계 비혈관 스텐트 시장은 약 12억달러 규모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 엠아이텍 점유율은 약 5%이고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78%를 기록 중"이라며 "현재 FDA 승인받은 13개 제품으로 내년부터 보스턴 사이언티픽향 스텐트 매출을 통해 북미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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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연구원은 "보스턴 사이언티픽 비혈관 스텐트 부문 연구개발(R&D) 및 신제품 출시는 엠아이텍 담당이 될 것"이라며 "내년 다이어트 스텐트, 2024년 생분해성 스텐트에 대해 미국에서 FDA 임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평균 판매단가(ASP)가 약 2배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5년 이후부터 매출과 수익성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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