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혼조세 속, 실거주와 투자가치 동시에 갖춘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인기

- 지난해와 달리 옥석 가리기 시작된 분양시장, 우수한 정주여건과 높은 미래가치 품은 곳은 여전한 ‘불장’
- 코오롱글로벌㈜,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뛰어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품어 성황리에 청약 마쳐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분양시장 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거주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갖춘 단지들의 분양시장 내 인기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으로 풍부한 일자리와 생활인프라가 위치해 높은 실거주가치를 품은 단지의 경우 항시 주택구매수요가 대기중이다. 특히 신축 대단지 아파트와 같이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지는 경우 인근 기축아파트와 인접지역에서의 갈아타기 수요도 더해진다.

여기에 대규모 기업의 입주와 교통수단 개발 등이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의 경우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최근 혼조세에도 굳건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전문가는 “분양만 하면 완판이 이어지던 지난해 분위기와는 다르게 올해에는 부동산 시장 내 옥석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대규모 일자리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선호도를 갖췄으며, 각종 개발호재도 품어 투자가치까지 기대되는 단지에는 연일 청약자들이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예가 코오롱글로벌㈜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분양중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다. 현재 대구, 경북 분양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뛰어난 실거주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품은 구미 인동 중심생활권에 자리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무려 4,544건의 청약통장을 불러모으며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33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를 통해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수출대로와 구미대교 등을 통해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 등 구미시 전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경부선 구미역과 구미종합터미널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구미부터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입주 시 교통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가 조성되는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단지 자체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발코니확장 무상 시공, 계약금 정액제 등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단지는 오는 7월 19일(화)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8월 1일(월)부터 8월 4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