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는 5일 기아자동차 공장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공장 내 화재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6일까지 총 이틀간 진행되며 공장 위험물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기아자동차 1,2공장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화재진압 대응능력 배양과 화재확산 시 소방서와의 응원 지원 태세를 확고히 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호익 119재난대응과장은 “기아자동차 공장은 광주시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주 소방대상물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두고 특성에 맞는 소방훈련을 통해 불의의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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