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사에 투자 유도한 뒤 잠적…먹튀 피해자 속출에 경찰 수사 착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비상장사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려 투자금을 뜯어낸 투자 컨설팅업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 대표 이모씨와 투자컨설팅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비슷한 내용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들은 피고소인들이 올해 초부터 '베노디글로벌이 곧 상장할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이용해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고 잠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오픈채팅 등을 통해 모인 투자 피해자만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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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계속해서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고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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