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간의 임기 마치고 소회 밝혀

지난달 말 6년간의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임기를 마친 김준(왼쪽), 하윤경 전 사외이사.(사진제공=SK이노)

지난달 말 6년간의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임기를 마친 김준(왼쪽), 하윤경 전 사외이사.(사진제공=SK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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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내 기업 중에선 거버넌스(지배구조) 구조 혁신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46,7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69% 거래량 1,323,792 전일가 145,7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만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없을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하준경 전 사외이사가 자사 보도 채널 스키노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SK그룹이 '이사회 중심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지배구조와 경영 쇄신 작업에 나서는 과정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피부로 느꼈다는 것이다.

SK이노 이사회는 상법,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및 정관에서 이사회 권한으로 정한 사항과 이사회 규정에 포함돼 있는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결의하는 조직이다. 독립성·전문성·다양성 등 원칙 아래 지배구조 구조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사회는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린 중심 성장 전략을 발표한 '스토리 데이' 개최 ▲온실가스 감축 구체적 이행 계획을 담은 '넷제로 특별보고서' 발간 ▲기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ESG 중심으로 확대 개편한 'ESG 리포트' 발행 등의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시장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김 전 사외이사는 SK만큼 지배구조 혁신을 잘하는 기업은 국내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SK이노 이사회가 주도하고 있는 '거버넌스 스토리'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그는 "동료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과 함께 회사의 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결정할 때 많이 배웠던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SK온 분사를 실무자들이 자신 있게 추진하겠다고 찾아온 것을 사외이사로서 믿고 결정했던 게 아주 좋은 결과로 이어져 구성원들에게 고마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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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전 사외이사는 이사회 활동을 하면서 SK이노 계열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기존 지식이 실제로 기술적인 타당성이 있는지를 검증할 기회를 얻었다고 했다. 하 전 사외이사는 "(재임) 6년간 SK이노의 거버넌스 스토리는 확실히 변화했으며 각 이사들의 이성이 합리적인 집단지성으로 조율돼 가는 과정을 체감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SK이노의 거버넌스 스토리가 이사회의 혁신을 가져온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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