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일가족 3명 살해 혐의 30대男, 구속 기소
검찰,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 적용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19일 김모씨(31)를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10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 등으로 동거 가족인 친부모와 친형을 차례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오전 6시 50분께 119에 “3명을 죽였다”는 취지로 신고했다. 경찰은 소방으로부터 내용을 통보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 가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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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송치 후 인터넷 검색내역, 정신감정, 통합심리검사 등 철저한 보완수사를 범행동기, 사전계획이나 심신장애 여부 등을 명확히 규명한 후 기소했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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