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김희재 연기 도전장
"첫 정규앨범, 작사한 곡 수록"
"자취 2년차, 관찰 예능 출연 OK"

사진=모코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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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희재(27)가 6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김희재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데뷔 후 제 이름을 걸고 내는 첫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아마도 6월7일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선물처럼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코믹 수사극이다. 김희재는 극 중 막내순경 이용렬로 분해 연기에 도전한다.


이날 김희재는 "드라마 후반부 쯤 제 앨범이 나온다"며 "심혈을 기울여 앨범에 수록곡을 선정하고 작업하고 있다. 앨범에 제가 작사한 곡도 수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7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오디션을 함께한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드라마 출연을 응원해줬다고 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한테 연기를 시작한다고 이야기하니 '잘할 거 같다'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해줬어요. 예능 '뽕숭아학당' 때 콩트나 상황극이 많았거든요. 그때도 연기해도 되겠다는 말을 해주기도 했어요. 감사하게도 첫 방송 본방사수 하겠다면서 같이 모니터를 해준다고 응원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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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9월 계약 종료 후 개인적인 만남은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인원제한으로 한 번도 다 같이 모이지 못했다. 최근 붐(이민호) 쌤 결혼식 날 6~7개월 만에 모였는데 꼭 어제 본 사람들 같았다. 각자 준비 중인 스케줄이랑 공연 근황도 나눴고,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어른이 되어서는 인연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평생 함께 갈 형제들이에요. 여섯명의 형제들이 생긴 거 같아요."


김희재는 '지금부터 쇼타임' 첫 방송을 가족과 함께 볼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1~3부에는 조금 서툴러도 이해해달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불킥 할 거 같아서 혼자 봐야 하나 싶기도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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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 지 2년 정도 지났어요. 혼자 아기자기하게 집을 꾸미는 것도 좋아해요. 조명도 좋아하고요. 뭔가 갖춰진 집은 아니지만, 관찰 예능 출연 제안이 온다면 하고 싶기도 해요. 그런데 재미있을까요? 화려하거나 재미있는 편은 아니거든요. 평소 조용히 지내는 편이지만 제안이 온다면 감사하며 할 거 같아요."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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