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산업부 블랙리스트' 정용빈 전 디자인진흥원 원장 참고인 조사
검찰, 압수물 분석·참고인 조사 속도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소환 임박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정용빈 전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정 전 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2015년 6월부터 2017년 9월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으로 재직한 정 전 원장은 임기 약 8개월을 남겨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정 전 원장이 재직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달 28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펼친 산업부 산하 공기업 8곳에 속하지는 않은 곳이다.
비슷한 시기에 사표를 냈던 백창현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도 15일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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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산업부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피의자 5명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진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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