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공부해요! … 경남교육청, ‘톡톡 AI 수학’으로 스스로 학습 지원한다
하반기 과학, 영어 과목 추가 예정
추천 기능 활용, 학생별 맞춤 진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인공지능(AI) 활용 평가 시스템 ‘톡톡 AI 학습’을 도입한다.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고 학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생이 자신의 학년과 진도를 설정한 후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오늘의 학습’을 진행하거나, 교사가 인공지능 추천 기능을 활용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진도에 맞춰 제공되는 평가 문항을 학습하면 분석 결과와 함께 관련 개념학습과 비슷한 문제가 제공돼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유도한다.
기존의 단순 문항 풀이 시스템과 달리 개인이 공부한 학습 활동의 평가 결과, 문항 풀이 방식, 과정, 횟수 등을 분석해 학습 정도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1만6936문항을 제공하는 톡톡 AI 수학을 4월 현재 971개 학교 9만5673명이 이용 중이며, 올 하반기에 과학과 영어 교과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창원 토월초등학교 이정민 교사는 “매일 아침 시간에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시로 하루 10분씩 추천 학습을 진행했다”며 “채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틀린 문제에 관한 개념학습이 추천돼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충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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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은 학생 개인별로 지원되는 스마트 단말기와 함께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이라며 “시공을 초월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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