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해외점포 204개서 11억달러 벌었네…당기순익 60% ↑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지난해 국내은행의 해외점포가 204개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9개 점포가 신설되고 2개 점포가 폐쇄됐는데 신규점포 소재지는 신남방 지역 등 아시아에 집중됐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진출 해외점포는 204개로 전년 말 197개에서 7개 늘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19개로 가장 많았고 미얀마(17개), 중국·인도(16개), 캄보디아?인도네시아(11개) 등이었다. 아시아지역 점포가 141개로 전체 69.1%를 차지했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은 1832억2000만달러(이날 기준 약 225조5000억원)로 1년전(1650억1000만달러)보다 11% 증가했다. 국내은행 총자산 3275조원의 약 6.7% 수준이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91%로 같은 기간 2.14%에서 0.22%포인트 하락했다.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이자이익이 6억4400만달러 증가한 것에 힘입어 11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부분 국가에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면서 1년 만에 62.1%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64%로 전년(0.44%) 대비 0.20%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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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점포 현지화 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등급으로 전년과 같았다. 캄보디아 소재 현지점포의 현지화 수준이 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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