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이용 시간에 비례해 1분당 10원, 월 최대 3000원 'hy Fredit' 포인트 적립

서울시-hy, '따릉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따릉이 타고 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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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따릉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이용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12일 hy(옜 한국야쿠르트)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소문 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hy 통합 M&S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 중 희망자에 한해 hy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크게 3가지 협력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간에 비례해 hy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Fredit 포인트를 제공한다. 따릉이 이용시간 1분당 10원,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Fredit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Fredit 앱 및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따릉이 월간 이용 건수, 이용 시간, 이동 거리 등 통계를 활용해 테마를 선정한 후 해당 도전과제를 달성할 시 이용자들에게 hy 제품을 제공한다. 올 하반기 중 최소 분기별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도전과제, 제품 등은 추가 협의를 거쳐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따릉이 이용자 확대 등 협업 성과에 따라 hy에서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자전거 안전용품 등을 구매해 테마별 도전과제 경품, 공동 캠페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hy는 테마별 도전과제에 대한 세부 내용 협의, 포인트 적립 관련 시스템 개발 등을 4월부터 바로 추진해 5월까지 완료하고, 6월 한 달간 베타 테스트를 거쳐 7월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hy와의 협약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다른 민간 기업과도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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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따릉이가 올 상반기 누적 이용건수가 1억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교통 복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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