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오늘 중진 의원들과 만찬 회동… 잇따른 '식사 정치'
중진 의원 9명과 종로서 만찬
내각 및 지방선거 공천 등 논의할 것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 및 내각 구성을 앞두고 잇따른 '식사 정치'를 통해 당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중진 의원 9명과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차기 정부 출범을 한 달여 앞둔 만큼, 이날 회동에서는 차기 내각 구성 및 지방선거 공천권에 대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전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취재진들과 만나 "당선인의 점심과 만찬 일정이 빈 적을 본 적이 없다"며 "근데 주로 최근에는 원내 의원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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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이종성·서정숙·서범수·지성호·태영호·조은희·안병길·김용판·백종헌 등 초선 의원 9명과 비공개 오찬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지방선거 승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천 후보 추천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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