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관저 리모델링에 25억 4195만원 쓴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를 심의·의결할 예정이어서 대통령 관저 리모델링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6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비비는 360억 4559만 5000원으로 이 금액중에 행안부에서 배정한 예비비로 육군참모총장 한남동 공관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할 기존 육군참모총장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비용은 25억원 4195만 5000원이다. 국방부 보유의 공관은 총 7곳으로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1975년에 지어졌다.
육군 총장은 충남 계룡대에서 공관이 있어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육·해·공군 총장들이 서울공관을 사용하는 횟수는 월평균 10일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대의 3군 총장 공관의 규모를 보면 육군은 건축면적(연면적) 1067㎡, 대지면적 3만2000㎡이며, 해군은 건축면적(연면적) 720㎡, 대지면적 10947㎡, 공군은 건축면적(연면적) 671㎡, 대지면적 19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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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2017년 육·해·공군참모총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의 서울 공관을 없애기로 했지만 각군의 반발이 심해 추진하지 못했다. 당시 국방부는 3군 총장과 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의 서울 공관을 없애는 대신 한남동의 국방장관 공관 옆에 ‘통합관사’ 형식의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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