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국면…기업 이익 중요성 ↑
이익 개선 기대되는 저평가 업종 유리

美 긴축 우려에 주식 투자 전략은?…"실적 개선 기대 큰 업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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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선진국 중앙은행 중심으로 긴축 정책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익추정치 개선 기대가 높은 업종 위주로 투자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재만 하나금융투자는 '2월 자산배분 전략: 트리플 A'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은 실질금리 플러스(+)권 진입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기업 이익 변화가 주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실제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가 빨라지는 과정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인 리스크로 인해 국제유가 급등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인한 수급 공백 여파 등으로 인해 대형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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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중국 경기모멘텀 개선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 변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단기낙폭 과대주보다 이익추정치 개선을 기반으로 한 저평가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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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선진국 증시 역시 성장주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연초 이후 1월 저점까지 S&P500 성장주지수는 -14%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및 물류대란 우려 완화, 취업자 수 증가 등을 감안할 때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관련 업종 중심으로 이익추정치 개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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