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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수소 연료전지 시장 공략 박차

최종수정 2022.01.20 11:34 기사입력 2022.01.20 11:34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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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수소 연료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GM은 내년부터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며 미국 유타주 린던의 재생가능한 혁신 센터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찰리 프리즈 GM 수소 사업부 이사는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공공 건물을 대상으로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 우선 보급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서나 소방서 등의 공공 건물은 전력 공급이 끊길 경우 긴급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수소는 오래 저장할 수 있어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는 빠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부산물이 물뿐이어서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는 가동 시에도 소음이 매우 적다며 군부대 전력 공급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프리즈 이사는 전기차 충전소에도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이 활용될 수 있다며 기존 전력망을 활용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즈 이사는 아직 생산 이전 단계이기 때문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 가격이나 매출 전망을 밝히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를 소형화할 수 있으며 언제가는 가정의 전력 보급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M은 꾸준히 수소시장에 눈독을 들였다. 지난해 1월에는 수소연료전지 상업용 트럭 개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GM은 트럭제조업체 나비스타와 함께 2024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상업용 트럭을 공동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또 통합 기내 항공기 시스템 공급업체 리브헤어-에어로스페이스와는 항공기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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