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올해 아시아 PB 사업부 인력 100명 이상 확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가 올해 아시아 프라이빗 뱅킹(PB) 사업 인력을 100명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채용 인력의 약 20%는 중국 본토 시장 고객을 위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JP모건은 이미 지난해 중국 본토 고객을 위한 홍콩 사업 인력을 42명 신규 채용한 바 있다.
관계자는 JP모건이 IT, 바이오테크, 전기차 등 신경제 분야의 자산가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에서 억대 자산가가 최근 빠르게 늘면서 크레디트스위스, HSBC, UBS 등 내로라하는 자산운용사들은 아시아 지역 인력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특히 HSBC가 적극적으로 아시아 지역 인력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HSBC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인도 PB 시장 재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도 지난해 5월 향후 5년간 홍콩 시장에서 자산운용 전문 인력을 10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지난해 6월 보고서에서 아시아 자산운용 사업 매출이 향후 5년간 두 배 가까이 늘어 5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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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JP모건의 자산운용 사업부는 3조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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