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앞바다서 낚시어선 승객 6명 해상 추락, 인근 어선에 전원 구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울진 죽변 앞 해상에서 낚시배를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바다에 떨어졌으나 전원 구조됐다. 마침 인근을 지나던 어선의 선원들이 빠르게 대처해 이들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7시 18분께 죽변 동방 9㎞ 해상에서 낚시객 6명이 해상에 추락했으나 인근 어선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이 승객 7명을 태우고 가다 다른 어선끼리 줄을 연결해 예인 중인 것을 알지 못하고 그 사이를 가로지르다 예인줄에 걸리면서 충격으로 승객 6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다행이 해상에 추락한 승객 6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인근을 지나던 어선의 선원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구조된 승객 중 일부는 저체온증과 신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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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은 오전 8시 10분께 죽변항으로 입항했다. 해경은 선장과 낚시승객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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