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선거대책본부장 맡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들어가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들어가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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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박준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전격 해체하고 실무형 중심의 선대위를 꾸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적으로 선대위 조직이 너무 커서 좀 기동성 있고 실무형으로 그리고 2030 세대가 조금 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게 맞겠다는 판단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대위 개편안의 핵심은 조직을 단순화 하고 실무자들을 최전선에 세운다는 점이다. 김종인·김병준·김한길로 대표된 '3김(金) 체제'는 물갈이 된다. 선거대책본부장은 권영세 의원이 맡는다. 윤 후보는 "위원회와 산하 본부를 해체하고 선거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 바꾼 것"이라며 "정책본부는 별도로 존치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추후 인선은 빠르면 내일 중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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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후보는 2030 세대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책 본부에 (청년)보좌역도 계속 유지하고 다른 본부가 선거대책본부로 일괄 통합이 되면 더 적극적으로 청년보좌역 역할을 (주고) 참석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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