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CEO, 뉴스 스타트업 도전
"편견 없는 저널리즘 꿈 이룰 것"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2013년부터 미국 블룸버그미디어그룹을 이끌어온 저스틴 스미스 최고경영자(CEO·사진)가 회사를 나와 뉴스 스타트업을 차린다.
스미스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블룸버그미디어그룹에서 8년여를 보낸 후 개인적인 꿈을 이루기로 결심했다"며 "편견 없는 언론을 지향하는 새로운 글로벌 뉴스 미디어를 론칭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코다(가제)’라는 사명을 가진 이 스타트업의 편집장은 전 버즈피즈 편집장,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출신 벤 스미스가 맡는다.
이 스타트업은 디지털 출판, 이메일 뉴스레터, 팟캐스트, 디지털 비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 수입원으로 디지털 구독, 광고, 이벤트 등을 삼을 방침이다.
데이비드 브래들리 애틀랜틱미디어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저스틴 스미스가 새 회사를 위한 막대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본인 역시 투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브래들리가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재정적 후원자"라고 전했다.
저스틴 스미스는 블룸버그미디어그룹 대표에 오르기 이전 애틀랜틱미디어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주력 부문을 종이 분야에서 디지털 미디어로 전환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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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 블룸버그미디어그룹 CEO에는 스캇 해븐스 현 최고성장책임자가 오른다. 저스틴 스미스는 당분간 블룸버그 고문으로서 인수인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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