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불 밝히고 마무리 작업 나선 조선소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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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파울루 코엘류의 소설 '연금술사'에 나오는 이 구절은 지난한 세월을 견뎌온 우리 조선산업과 그 안에 몸담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말일테다. 수년째 이어진 극심한 수주절벽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조선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기사회생하며 힘차게 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간의 상흔을 회복하고 배를 만드는 일에 다시 자부심을 가진 조선업계처럼 국내 산업 현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드는 게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다. 사진은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초대형유조선. 노동자들이 저녁에 불을 밝히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거제=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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